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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디아블로 6 6,410
문득 스치는 생각에 스치듯이 한번 해보았습니다. 허접 하더라도 이해를... ^^ 

Comments

23 김형도
굿 
5 四五正
좋습니다... 쪼매 화장품 냄새도 나네 
G 디아블로
아마 색상때문에 그럴꺼예요.. 잔상기억의 연속성이란 정말이지 디자이너들에겐 필요악이죠.... 전에 보았던 어떤 색상이나 형태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머리속 기억의 한편에  자리잡고 있는데 이 이유때문에 어떤 새로운 모티브를 창출하는데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예를들어 어떤 회사의 마크를 만드는데 타원형을 가로로 살짝 15도 정도 기울여서 만들고 색상도 군청색을 사용하였다면(물론 다르게 디자인 하였지만) 아마 클라이언트들은 대번 "어라~ 삼성마크 같아요"라고 말할것입니다. 삼성마크의 대표적인 이미지가 머리속의 잔상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삼성마크와 같다라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그럼 앞으로는 살짝 기울인 가로형 타원은 쓰지 말아야 한다는 말입니까? 물론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런 형태로도 다양한 모티브가 나올수 있지만 대부분의 클라이언트들은 디자인을 전문으로 공부한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저 자신들의 기억속에 나타나는 모티브와 접목을 시켜서 쉽게 대조하기 때문에 클라이언트들의 이해를 바라기는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은게 현실입니다.
토맥회원여러분 및 기타 이 직종에 종사하시는 여러분들 모두가 이런 현실때문에 한번씩은 다들 어려움을 겪은적이 있으리라고 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 잔상기억의 연속성을 이용한 광고 효과 또한 뛰어납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들 스포츠 경기를 보시면 경기장 둘레에 광고간판을 쭉 둘러 놓은 것을 보셨을 겁니다. 사실 시청자들이 스포츠 경기를 시청하면서 선수들의 움직임이나 경기관람을 주목적으로 시청/관람을 하고 있지만 선수들의 움직임에 눈의 시선이 따라가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경기장 둘레의 광고간판에 나와있는 각 회사의 마크 및 로고가 자신들의 머리속에 잔상기억으로 남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효과를 이용한 광고가 가장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는 광고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이것은 영화같은 곳에서도 심심치 않게 사용되어 진답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잔상기억의 연속성이란 디자이너에게 필요악이란는 겁니다.
어후~ 말이 길어졌군요... 여러분 모두 앞으로 다가올 100년만의 폭염속에서 힘냅니다.( 벅커스 한병씩 ~ 쫙 돌립니다) 
8 사다드
풀무원 리뉴얼이 생각나는군요 ^^ 
24 명랑!
짝짝짝 짝짝~ 
G doumnjoy
귀하의  노고에 찬사를....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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